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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크릿 송지은, 쎄씨캠퍼스 12월호 표지…'로맨틱 걸' 완벽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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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사랑스러운 '로맨틱 걸'로 완벽 변신했다.

대학생을 위한 커리어, 패션, 뷰티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쎄씨캠퍼스(CeCi CAMPUS) 12월호가 발간됐다.

쎄씨캠퍼스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송지은은 화이트 퍼와 샤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미니(mini)'와 함께한 낭만적인 홀리데이 파티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호는 2015년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2015년 신입생 대백과사전'이 담겨있다.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전쟁과 같은 수강신청에서 살아남는 방법부터 장학금 도전을 위한 팁, 인맥 관리와 술자리 요령, 신입생 OT 에피소드, 새내기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 정보 등 예비 15학번을 위한 알짜 정보를 담았다.

또 자칫 어설프고 촌스러울 수 있는 신입생의 메이크업을 바로 잡는 노하우를 공개, 선배에게 사랑받고 교수님에게 예쁨 받는 남녀 신입생 뷰티 키워드를 제시한다.

'캠퍼스 대나무숲'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미뤘던 스펙 쌓기는 물론, 여유로운 취미생활과 동시에 용돈까지 벌 수 있는 일석삼조 '꿀 알바'를 공개한다. 대학생활 중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휴학에 대한 진정한 의미도 되돌아본다.

이 밖에도 모임과 파티가 유난히 많은 12월. 연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스타일 팁과 쎄씨캠퍼스가 제안하는 쇼핑 리스트, 여자들만 가득한 패션 매거진 '쎄씨'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있는 25살 예비역 청춘들의 '쎄씨 인턴십 스토리', 아주대 힙합동아리 B.E.A.T의 동고동락 가슴 뛰는 이야기 등 풍성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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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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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