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박해진(31)·이영아(30) 주연 멜로드라마 ‘설해’(감독 김정권)가 내년 1월8일 개봉한다.
배려와 희생이라는 사랑의 덕목에 주목한 작품이다.
아쿠아리스트 겸 실업팀 후보 수영선수 ‘상우’(박해진)와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이영아)의 러브스토리다.
상우는 우연히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선미를 구해주게 되고, 그녀가 소중하게 간직했던 아빠의 유품인 오르골을 찾아주면서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할 것을 맹세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선미의 몸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송재희, 전무송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