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8.9℃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학 등록금, 부모 도움 줄고 장학금 비중 늘어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대학생들이 부모의 도움을 받아 등록금을 마련하는 비중은 줄고 장학금을 받아 해결하는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회조사 결과(교육 분야)에 따르면 2014년 1학기 부모(가족)의 도움을 받아 등록금을 마련하는 대학생 비율은 전체의 63.0%로 지난 2012년 조사(67.8%) 때보다 4.8%포인트 줄었다.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마련하는 대학생의 비율은 2012년 12.0%에서 올해 17.7%로 5.7%포인트 늘었다.

또 대출을 받아서 등록금을 마련하는 대학생은 11.2%, 스스로 벌어서 마련하는 대학생은 7.6%로 조사됐다.

자녀가 있는 가구주의 69.3%는 "자녀 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30대(61.7%)와 40대(68.8%)와 비교해 50대(73.4%)와 60세 이상(70.4%) 가구주의 교육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하는 교육 수준은 학부모의 70.9%와 학생의 61.9%가 '대학교(4년제 이상)'를 선택했다. 고등학교 이하 학력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학생의 3.4%, 부모의 0.9%에 머물렀다.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유로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학생 46.7%, 부모 46.9%) ▲능력과 소질개발(학생 37.5%, 부모 46.9%) 등이 꼽혔다.

학생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는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한 중·고·대학생은 49.7%로 2012년 조사(46.7%) 때에 비해 3.0%포인트 증가했다.

설문 항목 중에서는 ▲교우관계(69.5%) ▲교사와의 관계(50.8%) ▲교육 내용(47.7%)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학교 시설 및 설비(38.7%) ▲학교 주변 환경(37.5%) ▲소질과 적성개발(35.8%) 등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낮았다.

자녀 유학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해외로 유학보내기를 원하는 학부모는 55.6%로 2012년(62.4%)에 비해 6.8% 줄었다. 

원하는 자녀 유학 시기는 ▲초등학교 7.2% ▲중학교 12.4% ▲고등학교 16.5% ▲대학교 56.2% ▲대학원 이상 7.8% 등이었다.

자녀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조기유학을 보낼 의향이 있는 학부모 비율은 2008년 27.1%에서 2014년 19.6%로 감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