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대 경영 합격선 395점…연대·고대는 394점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원점수(4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대학 최상위인 경영대학 합격선은 서울대는 395점, 연세대와 고려대는 394점은 되어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은 395점, 사회과학계열 394점, 국어교육 391점, 의예 396점, 화학생물공학부 389점이 합격선으로 추정됐다.

연세대, 고려대 등의 인기학과는 예상 합격선이 380~390점대로 집계됐다. 연세대는 ▲경영학 394점 ▲정치외교 390점 ▲영어영문 389점 ▲의예 395점 ▲치의예 393점으로 예상됐다.

고려대는 ▲경영대 392점 ▲정경대학 390점 ▲영어영문 389점 ▲의과대학 393점 ▲사이버국방 386점이었다.

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우 대체로 370~380점대가 예상 합격선이다.

각 대학 인기학과 예상 합격선은 ▲경희대 경영학부 383점, 한의예 388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78점 ▲서강대 경영학부 388점, 화공생명공학계 379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391점, 의예 392점, 반도체시스템공학 383점 ▲이화여대 초등교육 386점, 의예 392점, 수학교육 376점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385점, 경영학부 383점, 의예 392점, 소프트웨어 381점 ▲한국외대 LD학부 384점, 영어 380점 ▲한양대 정책 387점, 경영학부 384점, 의예 392점, 미래자동차공학 383점으로 나타났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예상 합격선은 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라며“대학별,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방법과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