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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이서진 콤비 2탄 '삼시세끼', 시청률 4.6%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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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나영석 PD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8일 tvN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 첫 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입자 전국 기준 평균 4.6%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6%다.

지상파 포함 같은 시간대 시청률 3위다. '삼시세끼'와 경합한 SBS TV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KBS 2TV 'VJ특공대', MBC TV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6.7%, 3.8%로 집계됐다.

신드롬을 일으킨 tvN '꽃보다 할배'(꽃할배)에서 호흡을 맞춘 나영석 PD와 이서진이 다시 호흡을 맞춰 사전에 주목받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꽃할배'에 이어 나영석 PD와 이서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나영석 PD가 씨앗을 주며 싹을 틔워 오라고 하자, 하루하루 살뜰히 화분을 돌보는 또 다른 출연자인 그룹 '2PM' 멤버 옥택연과 달리 이서진은 "관심도 없다" "(화분이) 죽었으면 좋겠다" 등 독설을 내뱉어 '투덜이' 본능을 다시 꺼내 들었다.

늘 툴툴거리지만 막상 시키면 곧잘 해내는 이서진과 달리, 옥택연은 '허당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하는 '삼시세끼'는 시골보다 더 아날로그적인 환경에서 도시 남자인 이서진과 옥택연이 요리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기다. 수수밥을 만들기 위해 수수를 직접 베어 털어내거나, 말린 고추를 절구에 빻아 맷돌로 갈아 고춧가루를 만드는 등의 모습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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