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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재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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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일부를 개편해 23일 재개관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일 “개편되는 공간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음악영역으로 이는 ‘옛사람들의 지혜’라는 새로운 주제로 변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옛사람들의 지혜 - 지혜 토끼를 찾아라!’란 주제로 재개관전을 연다. 조상들이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터득한 지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예측할 수 없는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옛사람들은 어떻게 사냥을 하고 먹거리를 구했는지를 알아본다.

전시는 ‘지혜 토끼를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출발한다. 어린이들은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전시 공간을 하나 하나 체험하면서 전시장 어딘가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지혜 토끼를 찾아 나선다.

매에 붙잡혀간 토끼 친구를 구출하는 사냥체험과 토끼의 무게와 길이를 재보는 체험, 나만의 지도 만들기, 그림문자로 방문일기 쓰기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서 사냥꾼, 보부상, 화공 등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아이들은 그 질문을 스스로 풀어나가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과거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한 체험물과 영상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과거를 좀 더 시각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되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은 단계별로 시행되고 있다. 2012년 주거·농경 영역을 ‘옛사람들의 생활’로 개편한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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