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김기방(33)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 됐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무한동력’ 멤버 '시우'(엘)의 로드매니저 ‘유상봉’ 으로 출연한다. 보는 이들을 답답해 속 터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속정 하나는 끝내주는 의리파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실제로 김기방은 신입매니저들이 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담당 연기자다. 드라마에서 리얼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가 무대다. 음악을 꿈꾸는 여자(크리스탈)와 비밀을 가득 품은 남자(정지훈)의 이야기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