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1주년을 맞아 특집을 방송한다.
8일 밤 11시 ‘마녀사냥’에는 샘 해밍턴과 여성그룹 ‘씨스타’가 출연해 1주년을 기념한다.
JTBC는 “‘마녀사냥’이 첫돌을 맞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실제 사연 속 주인공들까지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알렸다.
앞서 녹화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4명의 MC는 1주년을 자축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의 진짜 주인공은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시경은 사연을 보낸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라디오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1년 동안 쇠퇴 혹은 진화한 세 MC의 외모를 지적했다. 허지웅은 유세윤에게 동감하며 “‘마녀사냥’과 함께한 1년은 MC들의 얼굴과 마음도 함께 성숙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날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는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과 ‘씨스타’의 효린, 소유가 함께한다.
1주년 특집 녹화에서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들은 MC들과 시청자들이 모두 궁금해한 사연의 주인공들이다. 실제 사연자들은 방송된 사연 속에 감춰진 뒷이야기는 물론, 사연의 후일담까지 들려줘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마녀사냥’에서는 그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 속 사연자들의 후일담을 총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