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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러브FM, 특별방송…‘라디오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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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SBS 러브FM(103.5㎒)이 3일 오전 8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제2회 '라디오 건강검진'을 방송한다.

SBS는 “지난 2월25일 처음 선보인 '라디오 건강검진'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진단하는 특집방송으로 청취자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숙영의 러브FM'(오전 8시30분~10시)에는 탈모치료 전문 방기호 원장이 출연해 탈모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김지선·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오전 10시5분~2시)에는 가정의학 전문의 이승남 원장이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전한다.

'노사연·이성미 쇼'(오후 12시20분~2시)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석한 교수와 함께 현대인의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고민해본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오후 2시20분~4시)에는 안과 전문의 박성표 교수가 나와 피서철 안과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유영재의 가요쇼'(오후 4시5분~6시)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에게 중년의 피부 관리법을 들어본다.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오후 6시5분~8시)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원장과 노화방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박은경의 스위트뮤직박스'(오후 8시30분~10시)에 출연하는 이시형 박사는 자연을 통한 건강 치유법을 들려준다.

'최백호의 낭만시대'(오후 10시5분~12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윤하나 교수가 출연해 중년 이후 발병하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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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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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수사 외압' 이종섭 前 장관 구속 기로… "혐의 인정 안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장에 청구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수사 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는 인정하느냐'고 묻자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 무효, 허위공문서 작성, 모해위증, 공무상 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 등 행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 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외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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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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