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라디오 '탈북청년, 비틀스를 만나다: 이매진, 평화를 노래하다'가 뉴욕 라디오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 시사 부문 동상을 받았다.
비틀스 음악으로 한국정착의 어려움을 이겨낸 탈북 청년 3명이 8박10일간 영국을 찾아 비틀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순화 PD가 연출, 지난해 7월 방송됐다.
탈북 청년들이 북한과 세계가 교류하는 미래를 꿈꾸는 모습, 이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비틀스 팬들의 시선, 비틀스를 체험한 후 꿈이 분명해진 탈북 청년들이 담겼다.
뉴욕라디오페스티벌은 1957년 설립된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KBS 라디오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속 수상했다. '한중일 밀레니엄 세대, 신 삼국지를 쓰다'(2011 은상) '소리로 보는 세상'(2012 금상), '아무도 모르는 죽음, 고독사'(2013 동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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