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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파주 출판단지에 ‘북카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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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파주출판단지 출판사의 북카페 운영이 가능해졌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출판사를 찾은 방문객들은 북카페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독서를 하거나 책을 고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파주출판단지에 입주한 200개 출판사 중 46개사가 책방거리를 형성하며 자사 책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나 산업단지라는 틀에 매여 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할 수 없었다. 문화산업단지로서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사항으로 지적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입주단체가 정부에 규제 개혁을 요청했고 파주출판단지를 담당하는 문체부(관리권자), 산업부(고시권자), 국토교통부(입지개발)는 규제개혁 필요성에 공감해 개혁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카페는 책 전시·판매와 비알코올 음료점업이 결합한 형태다. 알코올음료 취급은 제한된다.

문체부는 파주출판단지를 세계적인 지식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기존에 운영되는 북소리 축제, 어린이 책 잔치 외에도 명사가 문학, 역사, 과학 등의 통섭 강의를 하는 인문학 강좌, 파주출판단지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학자, 연구자, 저술자의 기증 장서 40만권을 비치하는 열린 도서관 사업 등도 추진한다.

또 초·중등 학생 대상 출판체험 프로그램 등 출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파주출판단지는 1997~2007년 1단계 조성이 완료돼 430개사가 입주, 종사자 5624명이 연 매출 1조7000억원을 올리고 있다. 내년까지 2단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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