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문화

영월로 떠나는 벚꽃 ‘힐링’ 기차 여행

URL복사

한국철도사랑 동호회 주최, ‘청령포’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관람 등 뗏목체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동강 따라 강원도 영월에서 역사의 현장인 조선 6대 임금 단종 유배지 청령포와 한반도 지형탐사 떠나보면 어떨까요...

강원도 ‘영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단종(端宗)이다. 영월에는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 단종이 마지막에 머물다가 사사된 관풍헌(觀風軒), 그리고 단종의 능인 장릉이 있기 때문이다. 인적 드문 늦겨울의 영월은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숙부인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종의 발자취를 좇기에 제격인 곳이다.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六六峯)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한국철도사랑 동호회(회장 이경국)는 “내달 19일(토요일) 동강에서 구성진 뱃노래와 함께 뗏목체험, 그리고 동강 뚝방에서 5일마다 열리는 옛날 장에서 장 보고 오는 ‘힐링 기차여행’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은 다음달 19일 오전 9시10분 청량역을 출발해 11시 38분 영월역에 도착, 단종 유배지 ‘청령포’(만경대)와 흐드러지게 핀 벚꽃 관람 ‘군락지 금강공원’(낙화암·금강정), 한반도지형탐사 및 뗏목체험, 박물관, 영월 5일장 등 여행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60명(참가비 입금順) ▲이용요금은 38,000원(무궁화호+입장료(2곳)+중식(토속음식)+전용버스+체험비)이다. (우리은행 1002-880-367878 예금주 이은택) ▲모이는 곳은 4월19일 오전 8시40분(청량리역 맞이방)

기타 문의 및 접수는 한국철도사랑 동호회 사무국(02-836-7878) 또는 산악회장 홍순용010-7139-3681·부회장 이은택 010-3773-464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철도사랑 동호회는 1993년 5월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립, 20여년이 흘러오면서 지금 시대와 맞게 변화를 거듭해 온 전통 있는 동호회다. 동호회 자격은 철도를 사랑하고 철도여행을 통한 지식과 견문을 넓혀 성숙된 자아로 철도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철도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영리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