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25일 세 모녀 비극 재발 방지 경기도만의 최후 안전망으로 일시 노동력 상실 비수급 빈곤층에게 6개월간 한시적 20만원 생활비 지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진표의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 두번째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3중 사회안전망 체계 구축을 설명했다. 제1 안정망으로 ▲청년, 여성, 어르신 일자리 확대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 일자리 제공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 강소기업 육성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
제2안전망으로 ▲세 모녀 비극방지 기본소득법 ▲자원봉사자 + 복지수혜자 = 어깨동무 복지 ▲위기에 처한 사람 SOS ‘복지 신문고 센터’ 등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을 제시했다.
제3안전망으로 ▲일시 노동력 상실 비수급 빈곤층에 6개월간 월 20만원 ▲고용.산재 보험 사각지대 개선 위해 의제 가입제도 추진 ▲공공부문 비정규직 생활임금 조례 적극 뒷받침 등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 Ⅱ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