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지난 1963년 설립된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안정적인 폐목재 원료 수급 및 해외조림 확대, 합판과 목질판재(PB, MDF) 및 목재 가공품 수출의 진흥 증대를 위한 제반 시책 연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고 회장은 오는 2017년 2월까지 합판보드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명호 합판보드협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E0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