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철기자] KTV ‘방방곡곡 국민행복리포트’(연출 김우진)가 7일 오후 8시 ‘피겨스케이트 소녀의 꿈, 박초현 선수’ 편을 방송한다.
103개국이 참가한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초현은 2017년 오스트리아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따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7세 때 부모와 헤어진 박초현은 같은 지적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 복지시설 ‘동천의 집’에서 살고 있다.
방송에서는 빙판 위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박초현의 일상과 훈련 현장을 보여준다.
이외에 예술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는 ‘행복한 달동네’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찾아가 보고 2013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폐막작 ‘파인더’의 주명희 감독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