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창작 뮤지컬 ‘쌍화별곡’ 중국서 성황리 공연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한국창작뮤지컬 ‘쌍화별곡’이 중국 투어를 성료했다.

뮤지컬 홍보사 로네뜨M&C와 공연제작사 판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쌍화별곡’ 은 지난달 5일 선전을 시작으로 하이난도와 광저우를 거쳐 이달 4일 베이징까지 4개 도시 투어를 마쳤다.

베이징에서는 전국정협예당에서 공연했다.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회의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이곳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린 것은 1954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쌍화별곡’은 중국국가종교사무국의 공연승인을 받았다.

1300년 전 당나라로 유학 온 의상대사와 해골 물 일화로 유명한 원효대사의 우정과 경쟁이 소재다. 이란영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이희준 작가 등이 뭉쳤다.

로네뜨M&C는 “정부기관의 승인을 통한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된다”고 말했다.

마지막 공연에는 ‘쌍화별곡’의 총괄 프로듀서인 영담 스님(부천석왕사 주지)을 비롯해 민주당 홍영표 의원,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한팡밍 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과 장젠융 중국국가종교사무국 부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연관람에 앞서 정협예당 1층 동남청에서 ‘쌍화별곡’의 중국 순회 공연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양국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쌍화별곡’은 중국 투어 동안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1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2013 창작뮤지컬 육성지원 해외공연부문 선정작'의 하나로 중국 공연을 추진했다.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회장 영담)가 주관했다. 2012년 한국에서 초연했고 올해 중 서울에서 재공연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