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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주말에만 120만, 오늘 8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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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주말에 관객 120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5일 925개 스크린에서 1만3313회 상영돼 123만7008명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 786만189명이다. 추세대로라면 '변호인'은 개봉 20일째인 6일 8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개봉영화 중 최다관객 기록인 1330만명의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보다 6일 빠른 흥행속도다.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영화로 속물 세무변호사 '우석'(송강호)이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뤘다.

2위 ‘용의자’(감독 원신연)는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18개 스크린에서 7506회 상영돼 54만2730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 309만9987명이다. 남으로 귀순한 북의 특수요원 '동철'(공유)이 살인 누명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3위는 할리우드 스타 벤 스틸러(49)가 연출·주연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다. 373개 스크린에서 4807회 상영, 23만6408명(누적관객 50만7715명)을 앉혔다.

4위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감독 개빈 후드)이 차지했다. 458개 스크린에서 5858회 상영돼 18만8966명(누적관객 55만5561명)을 기록했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해리슨 포드(72)가 주연을 맡았다.

5위는 ‘썬더와 마법저택’(감독 제레미 드그루손, 벤 스타센)으로 396개 스크린에서 2526회 상영, 16만789명(누적관객 75만4481명)을 올렸다.

6위는 14만2127명의 ‘어바웃 타임’(누적관객 309만4621명), 7위는 9만4392명의 ‘저스틴’(누적관객 20만4866명), 8위는 5만9261명의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누적관객 221만5606명), 9위는 3만7456명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누적관객 58만3934명), 10위는 3만5764명의 ‘집으로 가는 길’(누적관객 182만79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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