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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과학대학교 ‘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체험’ 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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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윤규 기자] 김천과학대학교(총장 이은직) 자동차과가 지난 11일 지역 고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학 또는 취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2개조로 자동차과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정비 과정 등을 체험했다.

강의실에서는 김덕호 교수에게 ‘재미있는 자동차의 세계’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역사에서부터 카레이싱, 슈퍼카에 이르는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동차과 실습실에서는 하재기 교수에게 자동차의 구동원리에 대한 교육과 타이어 교체, 정비 기계 구동 등을 실제로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덕호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9월에 예정돼 있는 뷰티디자인과와 국제호텔관광과 진로체험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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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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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