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병)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네 번째로 오는 6월 4일 ~ 5일(1박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다.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침략전쟁부정 및 군국주의부활기도를 위한 야스쿠니신사참배에 대항하여 미래의 독도지킴이가 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하여 ‘독도는 우리땅’과 ‘사랑해요 독도’ 6행시 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여 ‘명예 독도경비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독도경비수호대원으로 대장님의 설명을 듣고 경비대원 체험을 해봄으로서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미래의 독도수호를 책임질 각오를 다지며,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씌여진 풍선에 각자 소망들을 매달아 함께 하늘로 날리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재차 알리는 계기를 가지며, 명예독도경비대원증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전국 중학교 1,2학년 50명이 참석하며, 주관은 청소년문화체험 단체인 사단법인 수지희망꿈터에서 맡았다.
한선교의원은 “미래의 독도지킴이인 우리 청소년들이 일본의 어떠한 행동과 망언에도 흔들림 없이 독도를 지켜나갈 안보의식을 되새기길 바란다” 며 “이번 행사가 해마다 이어져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독도사랑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