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7.8℃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19.4℃
  • 맑음울산 18.5℃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7.3℃
  • 맑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문화

뮤지컬 ‘광화문연가’, 일본에도 쌀화환 열풍 불러

URL복사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하는 아이돌 스타의 다국적 팬들이 일본 오사카 공연에 이어 동경 공연장에도 대규모의 스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배우를 응원했다.

지난 1일 '광화문연가' 공연이 시작된 일본 동경 메이좌극장에는 한국 아이돌 스타들을 응원하는 다국적팬들의 드리미 쌀화환이 가득해 일본 관객들과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엠블랙 지오 승호, 초신성 성제, 제국의아이들 형식, FT아일랜드 최민환, 인피니트 성규 우현의 팬들이 보내온 것으로 총 1.54톤에 달했다.

일본의 물가를 감안할 경우 우리나라 쌀로 4.5톤, 3만 7천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지난 11월 오사카 공연에는 1.62톤(한국 쌀 환산 4.6톤)의 스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배달됐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일본 등 해외팬은 물론 우리나라의 팬들도 대거 참여해 그 동안 국내에 기부됐던 쌀화환이 국내 팬들에 의해 일본에 대규모로 기부되는 것이다.

엠블랙과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등 일본의 팬들이 일본내 공연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스타를 응원하고 일본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화환을 기부한 사례는 있었지만 한국의 팬들이 일본에 쌀화환을 보내 응원하고 기부한 사례는 '광화문연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처음이다.

'광화문연가' 오사카 공연과 동경 공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주)드리미 동경지사(대표 김승철) 직원과 서울 본사 파견직원 및 드리미 오사카연락사무소 직원 등이 수일간 준비해 진행했다. 드리미 쌀화환은 모두 스타와 팬들이 지정하는 일본 동경지역과 쓰나미 피해지역인 동북지방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드리미는 오래 전부터 일본 팬들의 일본 서비스 요청이 쇄도해 지난 해 초 6개월간 드리미 동경지사 설립과 상표등록 등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해 7월부터 일본 드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리미는 일본의 NGO와 MOU를 체결해 쌀 기부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일본 드리미 쌀화환은 일본 쌀로 구입해 일본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2011~2012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창작 뮤지컬로 작품과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100% 한국인들이 만든 작품이다. 특히 한국프로덕션 대부분이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광화문연가’의 이번 일본 공연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우리 음악으로 만든 우리 작품이 문화적인 수출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드리미 동경지사에 따르면 '광화문연가' 개막 공연을 관람한 요미우리 TV 기자는 "일본의 뮤지컬이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경지의 작품이다"라고 관람소감을 밝혔고, 극단 사계의 아사리 케이타 사장은 "한국인 배우의 구강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라며, "소리 높여 폭발시키는 한국식 발성과 가창력에 쾌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으로 일본 뮤지컬계의 평가는 브로드웨이 대작에는 없는 친밀한 등장 인물, 서정적인 스토리, 섬세한 무대 연출 등 한국의 작품과 배우들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엠블랙 지오, 승호, 초신성 성제, 제국의아이들 케빈과 형식, FT아일랜드 최민환, 인피니트 성규와 우현 등 한류그룹 멤버를 비롯해 조성모, 박호산, 리사, 김태한, 고영빈, 윤형렬, 이창희, 장은아, 김태훈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1월 27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 드리미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강기능식품협회,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미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아마존 및 쇼피의 시장 특성 및 입점 전략, 인허가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수출 전략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가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재 aT센터 4층 창조룸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는 ▶aT 수출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아마존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미국 진출 사례와 FDA 규제 대응 전략 ▶동남아 시장 트렌드 및 쇼피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고려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aT센터 4층 창조룸Ⅱ에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1:1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에는 아마존(미국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치유의 축제… ‘꽃맞이 잎맞이 굿’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4월 공동기획 공연 ‘돈화문커넥트’ 시리즈를 통해 전통 예술의 깊이와 대중적 생동감을 아우르는 두 개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주년을 기념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기획으로, 거장의 맥을 잇는 젊은 예인들의 ‘서(徐)의 산조-서공철X서용석’, 황해도 무형유산 만구대탁굿 전승교육사 민혜경 만신이 이끄는 ‘꽃맞이 잎맞이 굿’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4월 23일(목) 열리는 무대는 ‘서(徐)’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서공철 명인과 서용석 명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젊은 연주자 김용건과 차루빈은 각각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통해 유파 고유의 정체성과 깊이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는 화려한 여음과 섬세한 감정선, 강약의 대비가 돋보이며,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힘 있는 음색과 판소리적 시김새로 극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공연의 마지막은 ‘산조 병주’ 무대로 장식된다. 서공철 명인의 제자 강정숙 명인과 고(故) 서용석 명인이 함께했던 연주를 바탕으로,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전승의 흐름을 현재의 무대 위에 다시 펼쳐낸다. 이어지는 4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