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수술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외모가 달라진 연예인들 일거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1960년대에 시작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턱교정수술이다.
위 아래 턱에는 치아가 있고, 턱은 씹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니, 기능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수술인 것이다. 양악수술은 현재 치과의 구강악안면외과(구강외과)에서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 부정교합 및 장안모(긴얼굴) 등 턱의 이상 형태를 바로 잡기 위해 사용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양악수술을 생각하면서 턱과 치아의 기능적인 개선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외모 개선이 뛰어난 성형수술로만 생각하지, 기능적인 개선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얼마나 더 예뻐질까만 생각하며 병원 역시 이러한 니즈에 맞추기 위해 기능적인 개선을 위해 거쳐야 하는 수술 전 후의 여러 가지 과정보다는 수술 전 후 달라진 모습만을 강조하기 일쑤다.
위즈치과는 10년동안 양악수술은 턱기능개선을 위한 목적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술이라는 진료철할을 고집해왔다. 외모는 기능이 좋아지면서 함께 좋아져야 하는 것이지, 외모가 양악수술의 최우선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양악수술 전 후의 과정, 원칙대로 진행해야
양악수술은 기능적인 개선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 후의 과정이 원칙대로 진행되어야 수술 후 오랜 기간 좋은 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 턱교정수술은 수술 자체로 과정이 완료되지 않는다.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판단이 중요하며 수술 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과정이 필수적으로 따라와야 한다.
악간고정이나 물리치료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노타이나 무고정 방식은 수술 후 안정성 보다는 환자나 병원의 일시적인 편의를 위한 방식일 수 있다. 회복과정 중엔 충분히 훈련된 의료진의 관리가 가능하여야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
턱교정 수술은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성형수술이 아니며 수술의 일차적인 목적이 기능의 개선에 있기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구강외과)에서 시행된다. 수술 직후 달라지는 외모 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의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0년간의 임상노하우는 환자가 최적의 결과 얻도록 해
외모 개선에만 중점을 둔 수술 계획이나 선택은 자칫 턱과 치아가 맞물리지 않는 고통스런 부작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양악수술 전 진단과 상담이 중요한 것은 물론이고, 수술 후 입원 시, 수술 이후 처치와 진료 시에 얼마나 능숙한 의료진이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느냐에 따라 수술의 결과와 수술 회복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수술 전 과정부터 수술까지 모두 함께 하는 의료진이 있어야 일관성 있는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양악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면 양악수술 전 진단과 상담, 그리고 수술 계획, 수술까지 모두 수술원장이 직접 담당하는지도 따져보아야 한다.
턱교정 수술은 수술 계획이 얼마나 정확하게 수술 결과로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만족도가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통합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수술,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양악수술은 수술 전 후 과정이 어렵고 전문적인 처치를 요하는 치료인만큼 병원 선택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