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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은혜, 지업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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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진흥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청년 실업 해소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경기 고양 일산동구)은 28일 오후 2시부터 사학연금공단 2층에서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과 한국직업교육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윤인경)와 공동으로 "직업교육진흥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청년 실업 해소"라는 주제로 직업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실업 대책 및 고졸 취업 환경 개선과 사교육경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는 산학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사교육경감을 위해 직업교육이 하여야할 과제와 필요한 제도적 장치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발표․토론함으로서 선취업환경개선 및 선취업후진학 체계 구축을 통한 직업교육기관육성 및 청년실업 해소와 사교육경감의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직업교육관련 대학 교수, 마이스터고·특성화고와 관련된 교원, 시·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산업체 인사 등이 참여했다.

고등직업교육의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윤여송 한국전문대학교육연구학회장이, 중등직업교육의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이병욱 충남대 사범대 교수가, 청년실업극복 및 사교육경감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진흥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용순 한국직업교육학회장이 발제했다.

이어서 교과부 김환식 진로직업교육지원과장, 서울교육청 조용 진로직업교육과장,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황윤학 HR사업실장, 새누리당 행복교육추진단 평생직업교육분야 이승 추진위원,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별위원회 이동욱 자문위원이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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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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