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보철치료 등을 위해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은 처음 치과를 방문한 이후에도 기존의 치과진료의 과정을 거쳐야 함으로 치과를 여러 번 더 방문해야 한다. 그런데 기존에 진행되었던 진료과정을 단축하여 하루 만에 보철물을 완성되는 시스템이 있어 그 번거로움을없앨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세렉시스템.
세렉시스템
세렉시스템은 세라믹 심미 수복을 위하여 1987년에 CEREC1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연구 발전되어 온 최신 치과용 CAD/CAM 시스템으로, 다양한 치아와 관련된 원인과 증상을 보다 정확하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치아를 본뜨는 과정과 임시치아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이 생략되면서 충치치료부터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등의 치료를 하루 내원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3차원 촬영을 통해 치아를 스캔하고 컴퓨터상으로 보철물을 디자인하고 절삭해 그 자리에서 곧바로 환자에게 치아를 수복하는 과정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많은 치과들이 아직 세렉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 않아 환자들이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렉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창원치과의 창원예인치과 서상진원장은 “우리도 선진국처럼 세렉시스템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 이 시스템이 보편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세렉에 관심이 많은 창원 및 부산 경남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임상케이스발표와 CEREC에 대한 의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세렉 세미나의 전국강사로 많은 강연을 하며 세렉시스템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세렉시스템은 신속성외에도 티타늄과 동등한 생체친화성을 가지고, 변색, 착색이 잘 되지 않고 장기간 하얀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며,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우수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연치아와 잘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치과들이 세렉을 도입하게 되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