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상록을) 주최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안산선 예산확보를 위한 제2차 국회의원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부좌현, 김명연, 함진규, 신경민 등 다섯 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지난 11월 1일 열린 1차 대책회의 결과물로서 국토해양위원회에서 300억의 예산이 반영된 것을 적극 평가하고, 앞으로 예결특위에서 최종 통과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신안산선 예산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입장”을 채택하여 예결위원들에게 공문으로 전달하고, 여야 정당별로 예결위 간사에게 신안산선 300억을 지역숙원사업 예산으로 요청키로 했다. 또한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가 구성 되는대로 모든 관련의원들이 소위원들에게 예산반영 협조요청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