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8일 창조경제론을 주장했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일자리 창출에 고민을 했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강원 민심 잡기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창조경제 스마트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토목기반의 단기 성장이 아니라 지식기반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운영으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강원지역 총학생회장단들과 강원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가졌고, 오후에는 강원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어 횡성한우축제를 방문, 축산농민들과 함께 축산 정책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오전에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와의 간담회를 가졌고, 점심에는 2012 사립유치원 교육자의 날에 참석, 축사를 낭독했다. 오후에는 민주캠프 노동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위기의 먹거리, 희망을 말한다’ 토론회에 참석, 먹거리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했다.
안 후보는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현장을 방문, IT 기술의 현주소를 살폈다. 이어 원주 협동조합원 간담회 및 무위당 장일순 기념관을 방문했다. 또한 횡성한우축제를 방문, 오찬을 했다.
오후에는 춘천시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춘천 호반초등학교에서 만남을 가졌고, 이어 이외수 작가와 강원도 화천 이외수 작가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다.
저녁에는 ‘지금, 안철수가 만나러 갑니다-그 첫 번째, 속초 번개’를 속초시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