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반값등록금 실현 ‘반값포차’ 개최

URL복사

이해찬 “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해야”

민주통합당이 24일부터 9월까지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반값포차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반값포차 전국투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값포차 전국투어는 주요 도시를 찾아 당 지도부와 반값등록금 특위 소속 의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서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과 학부모, 명사를 게스트로 초청, 즉석 토크쇼를 연다. 투어일정은 서울 신촌(729), 부산 해운대(85), 강릉 경포대(812), 광주 전남대(817), 인천 인천대(92), 수원 성균관대(99) 등이며 대전,전주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819일에는 한강변에서 반값등록금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거침없이 반값문화제'를 열고 대선후보들이 반값등록금을 자신들의 공약으로 채택하는 정책서약식을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 앞마당에서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로 우상호 특별위원장이 초장마차를 실시하면서 전국을 다니겠다면서 내년부터 학생들이 반값등록금으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교육을 반드시 쇄신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특위원장은 반값등록금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생정책이다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정식으로 다시 한 번 용청한다. 시급히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반값등록금 대표발의를 했던 한명숙 전 대표는 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해서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