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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립합창단원 동료 공동 폭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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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설문지 버린데 앙심... 경찰, 단원 2명 입건

인천시립합창단원들이 동료 단원을 공동으로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2일 A(38)씨와 B(43)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종합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합창단 연습실에서 동료인 B(39)씨를 폭행한 혐의다.

이날 이들은 무용단에서 의뢰한 논문관련 설문지를 버린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B씨의 멱살을 잡고 가슴을 발로 찬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B씨는 설문지에 대한 취지나 내용도 모르는 상태였고, 때마침 리허설을 해야 하는 시간이라 설문지를 그냥 내려놓고 간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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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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