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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의 여왕 박근혜 힘’ 원내1당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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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48∼150석…민주-진보 ‘야권연대’ 142∼144석 예상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원활히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11시10분 현재 개표율이 56.1%를 넘어섰다.

현재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이 125곳 ,민주통합당이 109곳, 통합진보당이 6곳, 자유선진당이 3곳, 무소속이 3곳에서 각각 1위를 기록중이다.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이 시각 현재 새누리당은 150석을 얻을 것으로 보여 원내1당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 130석, 통합신보당 12석, 자유선진당 5석 등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거나 당선이 유력시 된 후보는 새누리당 이노근(노원갑), 김회선(서초갑), 진영(용산), 이우현(경기 용인갑), 이현재(하남), 정병국(여주·양평·가평), 김영우(포천·연천), 원유철(평택갑),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김세연(부산 금정), 유기준(서구), 유재중(수영구), 김희정(연제구), 정의화(중구동구), 홍지만(대구달서갑), 조원진(달서병), 윤재옥(달서을), 이종진(달성군), 김상훈(서구), 주호영(수성을) 등이다.

민주통합당은 인재근(서울 도봉갑), 이목희(서울 금천), 박영선(서울 구로을), 최재천(성동갑), 홍익표(성동을), 추미애(서울 광진을), 원혜영(부천오정구), 김태년(성남수정), 조정식(시흥을),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영환(안산상록을), 안민석(경기 오산), 김진표(경기 수원정) 후보 등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노회찬(서울 노원병), 강동원(남원순창), 오병윤(광주 서구을) 후보, 자유선진당은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이명수(아산) 후보 등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 있어서는 새누리당이 현재까지 42.6%의 득표율을 보이며 25석이 예상되며, 민주당 36.5%로 21석, 통합진보당 9.9%로 6석, 자유선진당 3.6%로 2석 등의 예상의석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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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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