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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선영작가 황토그림예찬 작품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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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적 색채를 부각해 동양적 이미지를 담아온 구선영 작가의 황토그림예찬 작품전이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갤러리 센타 1층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외된 계층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기획전으로 국민건강형제드림팀 박한수 회장이 행사준비 위원장을 맡아 주관하고 본지와 (사)대한경호협회, 퍼플비 등이 후원을 맡았다. 2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오픈식에는 영화배우 정준호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구 작가는 하느님의 영혼을 중심으로 태고의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부부간의 화합과 나쁜 기운을 물러내고 좋은 기운을 들어오게 하는 '기 그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황토로 그린 그림의 희귀성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구 작가는 2007년 자랑스러운 문화인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출품수상, 한국 현대미술대전 출품수상, 독일과 네덜라드 국제아트페어 초대전 출품, 러시아와 동경 초대전 출품, 개인전 11회 개최, 국내외 아트페어 15회 출품 등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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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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