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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K2 실탄 90발 용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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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격 교관이 군복무중 빼내

<속보>인천계양경찰서는 B(4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군 수사기관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988년 12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수도방위사령부 사격교관(부사관)으로 군복무하면서 사격 후 여유분으로 남은 실탄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15차례 걸쳐 모두 90여발을 절취해 보관 하던 중 지난1990년 재물조사 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가져와 보관 아파트 지하에 보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C모 여.씨와 동거 생활을 하다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거녀가 이사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지하창고의 짐을 정리하던 중 전 동거녀의 아들인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었다.

 

B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11일 오전 인천 남부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전해 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유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인천=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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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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