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K2 소총 실탄 90여발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전 11시17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K2소총 실탄 90발과 탄피 4발이 발견됐다.
실탄을 처음 발견한 이아파트에 사는 A(27)씨는 이사를 가기위해 지하 창고에 내려가 짐을 꺼내려고 하는데 자신의 짐 위에 군용 가방이 있어 열어보니 실탄이 들어 있어 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 등은 대공용의 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경찰은 이 실탄의 유출경위 등을 발키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