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저축銀 국조, 본격 활동...네탓 공방

URL복사

野, 국가 100% 보전해야...與, 국민향해 정치쇼 안돼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가 25일 부산지역 현장 검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들었지만 벌써부터 네탓 공방으로 인해 파국을 예고하고 있다.

국조 특위는 이날 오전 부산저축은행에서 피해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부산 국세청을 찾아 세무조사 자료 등을 검증했다.

민주당은 전날 부산저축은행을 방문, 피해자들의 피해액 전액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번 저축은행 사태는 국가의 전적인 책임이 만들어낸 부실이기 때문이기 이로인한 피해는 국가가 100%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실현가능성을 문제 삼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지 국민을 상대로 ‘정치쇼’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축은행 사태는 김대중 정부시절 저축은행으로 탈바꿈하고 노무현 정부 때 PF를 무한대로 풀어준 게 부실의 원인이었다”며 “썩은 씨감자를 민주당 정부 때 땅에 묻어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축은행 국조 특위는 26일에는 보해 저축은행과 광주지검을 방문하고 이달 말 문서검증, 다음달 초 기관보고를 거쳐 다음달 12일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