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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리아패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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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코리아패스 신규 판매소 개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방한 관광객의 환전 불편 해소와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작년 말 출시한 코리아패스(Korea Pass: 관광통합이용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에 새롭게 오픈한 신규판매소 개설을 기념하고, 여름철 방한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월 1일부터 2개월간 지정된 신규판매소 11개소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코리아패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교통비를 무료로 충전해 주는 ‘1만원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인천공항 하나은행 환전소 4곳과 공항철도 안내소 4곳, 김포공항 하나은행 환전소 1곳과 공항철도 안내소 1곳, 서울역 공항철도 안내소 1곳 등 총 11개 판매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코리아패스 홈페이지(www.koreapa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여름특별 환대기간으로 정하여, 인천, 김포,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외래객 대상 ‘코리아패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부채, 물티슈, 코리아패스 1,2만원권 등 여름철 관광 필수품을 제공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로,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패스는 카드 하나로 관광, 쇼핑, 숙박, 교통 등 관광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할인 및 제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특화 카드로서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이 발행되고 있으며, 비자카드가 통용되는 모든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전국 7,000여개 코리아패스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특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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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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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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