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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 장애인 무료해변캠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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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 15일부터 ‘강원도 기사문해수욕장’에서 1개월간 운영

서울시가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는 강원도 양양군 38선 휴게소 옆에 위치한 기사문해수욕장(38 해수욕장)으로 인근 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아담한 모래사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여름 시즌을 보내기에 좋은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여 2009년 1만 4천9백여명, 2010년 1만 4천 2백여명, 연인원 12만 3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매년 10%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지방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참가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장애인 무료해변캠프가 운영되는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해수욕장에 약 2,000평 규모로 캠프장을 설치했으며, 숙박용 텐트, 장애인 편의시설, 무료진료단 운영, 재활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였다.

숙박용 텐트(단체 및 가족단위) 50개 동을 설치했으며, 취사도구(가스버너, 식판, 식수) 등 물놀이 안전용품도 무료로 제공된다.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수상안전요원을 상주 배치하였으며, 캠프내 모든 시설과 해변을 연결하는 이동통로(바닥 파렛트) 와 해충 퇴치기도 설치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이동경로에 RFID가 장착된 점자 유도블럭 및 엔젤보이스를 비치하는 등 ‘보행안내시스템’도 완비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무료의료봉사활동도 펼쳐진다.

이번 나눔진료봉사활동은 7.15~16, 8.5~6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 3개 진료과목으로,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지체장애인의 경우 신체 불균형으로 오는 2차 장애 예방을 위하여 수상스포츠, 봉침 등 한방무료시술 재활치료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서울시 지속가능 예방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복지시설 등 단체참가자를 위해서는 행사무대, 빔 프로젝트, 노래 방기기 대여, 해변도서관 운영, 해변시네마,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해변한마당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서울시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 운영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이 자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즐김으로써 장애를 극복하고 자존감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 단체는 서울특별시 장애인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나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http://komduri.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행사 주관단체인 곰두리봉사협회에 FAX(02-952-90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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