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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 아들로 태어났음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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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13년만에 가족 면회 재개… 입영장병 1,800명 4일 첫 면회

98년 신병 군인만들기 계획에 의거 폐지되었던 육군훈련소 가족면회가 지난 4일 육군훈련소에서 1,800명의 훈련병의 부모와 친지 등을 초청한 가운데 신병교육훈련수료식과 함께 실시됐다.

오전 11시 육군훈련소장(소장 김정호) 주관으로 개최된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자 신고 및 우수자 시상, 훈련병 계급장 수여, 연대장 훈시 및 훈련소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국에서 부대를 찾은 약 6,000여명의 부모와 가족들이 직접 늠름한 군인으로 다시 태어난 자녀들의 가슴에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줬다.

수료식 후 신병들은 오후 3시 30분까지 중대별로 지정된 면회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입소대내 주차장에서는 시에서 준비한 통기타 라이브,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등 이벤트 공연이 진행되어 면회객들을 흥겹게 했다.

논산시는 지난 3월 29일 면회제 부활 확정 이후 면회객들이 편안하게 논산을 찾고 또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논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다짐대회, 주요 도로변 꽃길 단장, 운수업체와 요식업소 특별 점검과 교육, 이동식 화장실 및 간이화장실 지원 등 면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면회 당일에는 논산역, 버스터미널 등에 환영 현수막을 게첩하고 교통통제, 안내소 운영, 호객행위 단속 등 편의 제공에 주력했다.

논산시는 첫 면회를 통해 미흡한 점 등은 개선 보완하는 한편 시민 모두가 논산의 브랜드 가치상승에 뜻을 모아 면회제 부활이 진정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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