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2.1℃
  • 박무서울 -3.8℃
  • 박무대전 -1.5℃
  • 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0.8℃
  • 제주 6.2℃
  • 맑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사회

고위 공직자 재산 얼마나 될까

URL복사

10명 중 7명 재산 증가 … 공직자 1천831명 평균 재산 11억8천만원

2011년 고위 공직자 1천831명이 가진 평균 재산은 11억8천만원으로, 지난 신고때에 비해 열 명 중 7명 정도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24일 공직자윤리법 제 10조 규정에 따라 재산신고 대상자 1천83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유관단체장 등 677명과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1천1
재산 변동 신고대상은 국가 정무직, 고위 공무원단 가등급, 공직 54명 등이다.

총 1천831명 가운데 열 명 중 7명 정도인 67.7%(1천239명)의 재산이 늘었다.

이번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재산 신고액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1억8천만원이고, 공개대상자의 개별 신고재산액은 종전 신고액 대비 평균 4천만원이 증가했다.

재산 증가 규모는 1억원 이상∼5억원 미만이 470명(37.9%)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도 45명(3.6%)나 됐다.

총 1,831명 중 재산 증가자는 1,239명(67.7%)이고, 재산 감소자는 592명(32.3%)으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자는 부동산 공시가격이 상승했거나 급여저축이나 유가증권 평가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신고했고, 재산 감소자는 생활비나 자녀학비 지출이 늘어 재산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윤리법 제 6조와 제 10조는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 대상자는 2010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2월 말일까지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 사항을 신고기간이 끝난 뒤 한달 이내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워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6월말(공개후 3개월 이내)까지 심사할 예정이다.

공직자윤리위워원회는 공직자 윤리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본인 등의 재산 취득과정 및 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산 심사결과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했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에는 경고 또는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 징계의결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재산공개에는 국회와 대법원, 헌법재판소, 선관위 소속 공개자, 기초자치단체 의원 등은 관할 공직자 윤리위원회에서 별도로 공개함에 따라 이번 공개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고위공직자 재산을 살펴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4억 여원이 증가한 54억9천659만8천원을 신고해 1년 새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공직자로 꼽힌다.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 씨의 경우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재산을 신고하지 않았다.

여야 주요 정치인 가운데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1년전 신고액보다 2배이상 재산이 증가한 3조 6천 7백억원이 신고했고, 박근혜 전 대표는 22억 3천만원의 재산가액을 신고했다.

안상수 대표는 37억 2천만원, 김무성 원내대표는 14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5억 9천만원을 신고했고, 정세균 전 대표는 24억원, 정동영 의원은 13억 3천만원을 신고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9억 1천만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7억 6천만원, 박희태 국회의장은 97억 1천만원, 정의화 부의장은 153억 1천만원, 홍재형 부의장은 18억 5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정무수석 비서관 45억3천151만원, 백용호 정책실장 34억8천864만원)이 뒤를 이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은 29억4천928만7천원,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332억 3천502만원을 신고해 행정부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곽노현 서울교육감은 22억 7천892만원, 최상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138억 7,900만 원,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113억 2,400만원,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98억 7,700만 원,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 92억 2,500만원, 김택수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은 90억 5,700만원을 신고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39억 2,600만원, 김준규 검찰총장은 25억 5,700만원, 이귀남 법무장관은 15억 9,000만원, 방극성 제주지법원장은 1억 6,300만원을 신고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미애 의원, 한국은행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국회에 ‘지체 없이’ 보고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한국은행이 국회에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보건복지위원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6조(국회 보고 등)제3항은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행상황 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경우 변동의 주요 원인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지체 없이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비공개로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환율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정책 운용에 대한 국회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더보기
홍국표 의원, "1·29 부동산대책, 재개발·대출규제 방치한 '탁상공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30일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해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이주비 대출 규제를 방치한 채 공공 주도 공급만 내세운 실효성 없는 탁상공론”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9일 정부는 서울 3만2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태릉CC 6,800가구 공급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발표 직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우려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력 반발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대 8,000가구가 한계”라며 “1만가구 강행 시 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릉CC 역시 “세계유산영향평가 의무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숫자 맞추기식 대책을 발표하면서 핵심 공급 물량인 용산 1만호와 태릉 6,800호부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이미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3만1000가구가 정부의 대출 규제로 사실상 중단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