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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업의 달인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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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고용서비스 홍보대사 임명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국민들을 취업의 달인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인기 개그맨 김병만이 ‘취업의 달인’이 됐다.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달인’ 캐릭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김병만을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병만은 앞으로 1년간 청년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 등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 관련 사이트를 적극 알리는 등 일자리를 찾는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정부의 고용서비스 정책과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또한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Mentoring) 사업에 명예 멘토로 참여한다.

김병만은 대학 캠퍼스 현장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인기 개그맨이 되기까지 겪었던 역경과 도전, 노력들을 특강 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KBS2-TV의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을 3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김병만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무명에서 인기 개그맨으로 우뚝 선 그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구직자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만은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를 수락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국민을 ‘취업의 달인’으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며 “대학생 등 청년층에겐 내일을 위한 꿈을, 주부에겐 자아실현을 위한 희망을, 장년층에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노년층에겐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홍보대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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