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이윤)가 지난 5일 21:20경 북하면 쌍웅리 소재 송정공원에서 술에 만취 해 동거녀와 자살을 시도한 A모씨(남,51세)와 동거녀 B모씨(여,41세)를 구조했다.
A씨는 동거녀의 변심을 비관하여 동거녀와 함께 죽자고 협박하였으나, 동거녀가 울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동거녀를 하차 시키고 자신은 미리 준비한 부탄가스를 이용, 차량 조수석에 불을 붙여 자살을 시도했으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차량 내부로 불이 번져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소화를 할 수 없어 조수석 유리창문을 깨고 시정장치가되어 있는 잠금장치을 열고 자살기도자을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