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신상품]이노벡터 'TV mate'

  • 등록 2005.11.18 10:11:11
URL복사

날씨가 차츰 추워지고 단풍놀이가 절정을 이루더니 지난 비로 낙엽이 많이 떨어져 어느덧 겨울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엔 가을이 너무 짧아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최근 TV를 통해 알려진 중국산 납김치, 기생충김치로 온통 시끄럽고, 이로 인해 올해는 가정마다 직접 김장을 담근다고 배추와 무값이 3배 이상 폭등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농민들 몰래 배추와 무를 훔쳐가는 좀도둑이 극성이라고 한다.

우리는 TV를 ‘바보상자’라고도 칭한다. 예전의 흑백TV 시절부터 최근의 HDTV, LCD, PDP 등 다양한 칼라TV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 바보상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붙잡아 아무 일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 준다.

장식용 홈씨어터는 가라?
각 방송국마다 다양한 TV프로그램으로 시청율를 올리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겁게 시청하기 위하여 대형TV와 홈씨어터의 구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제대로 된 방송소스가 없어 고가로 구입한 홈씨어터는 대부분 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이노벡터 (대표 윤원남 www.innovector.co.kr / www.tvmate.co.kr) 에서는 가정내 TV에 간편하게 연결하여 원하는 소리를 느껴볼 수 있는 장비인 ‘TVmate’를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TVmate’는 위성방송, 공중파방송, 케이블 방송, VCR, DVD Player, Game기기, Garaoke MIC등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컴퓨터, MP3플레이어와 CD플레이어와도 음향단자에 간단하게 케이블만 연결하고 사용하는 편리한 제품이다.

고음과 중음, 저음의 깨끗한 분리재생기술로 TV시청을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고, 영화는 극장에서 감상하는 것처럼 박진감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다큐멘터리나 스포츠 방송등은 생생하고 현장감있는 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며, EBS교육방송이나 어학학습시 또렷한 내용전달로 교육효과도 높일 수 있다.

케이블만 연결 ‘서라운드’TV세상
제품 본체의 크기는 140(W)×350(D)×320(H)mm,  2개의 위성스피커는  100(W)×120(D)×200(H)mm로 색상은 은색(TM3100)과 검정색(TM3200)이 있어 TV주변에 자연스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본체는 슬림형 디자인으로 대형 LCD창이 설치되어 파르스름한 무드등 기능과 간편하게 음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고가의 홈씨어터보다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이 심플한 ‘TVmate’는 대부분 일반방송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는 정확한 방송내용을 전달해 주는 제품으로, 정격출력은 70W로 가정내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출력으로, 고음 및 깊이있고 다이나믹한 저음을 구현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돼 있다.

채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현장감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음감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가 아니면 느낄 수 없으며, 대부분 2채널 스테레오로 녹음된 영화를 스피커가 6개 달린 5.1채널이나 8개 달린 7,1채널의 시스템을 사용한다 해도 소리가 분리되어 나오지 않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집안의 TV를 보다 즐겁게 사용하기 위하여 저렴하고 효용성이 높으며 편리한 제품인 ‘TVmate’를 사용해 한차원 높은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이원영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문의 031-373-8170)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