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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식단 정보 ‘스마트폰’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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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꽃이야기 서비스 개시

농촌진흥청이 스마트폰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건강식단’과 유용한 ‘365일 꽃이야기’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식단정보에서는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활동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수능점수up 특별식단’,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몸 만들기에 적합한 음식으로 구성된 ‘미와 건강 다이어트식단’, 국민의 일일권장 영양섭취에 맞추어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식단’, 그리고 쌀밥, 김치 등 300여 가지 음식의 칼로리,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가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분야 전문 명의와 함께하는 ‘명의 추천 밥상’ 및 간편한 식탁 연출을 위한 ‘풍경이 있는 밥상’ 코너도 곧 운영할 예정이다.

365일 꽃 이야기에서는 꽃의 생김새와 향기, 생장환경 등의 특징을 활용해 만든 ‘오늘의 꽃’,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꽃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좋은 식단’과 ‘오늘의 꽃’ 정보서비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전자우편 등으로 지인들에게 바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지인들에게 전달할 것을 추천했다.

이 정보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우리 농산물과 우리 꽃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임대환 과장은 “이번에 개시한 건강식단과 꽃이야기 정보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이용자의 마음 속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정보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 ‘병해충진단’ 등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유익한 스마트폰 RDA포털 웹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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