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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현장중심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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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정 2010년 10대 뉴스

경기도는 2010년 민선 5기 김문수호 출범과 함께 역점 사업인 GTX사업 현실화를 비롯해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밀착, 현장중심 행정서비스를 추진했다. 도는 숨가쁘게 달려온 2010년 한 해를 결산하는 있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삼성산단 유치로 골드코스트 잰 걸음

지난 23일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지구에 삼성전자 단독(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가칭 ‘삼성고덕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고덕면 일원 395만㎡(약 120만평)규모로 2011년 6월경 착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고덕산업단지’를, 수원의 디지털시티, 기흥·화성·온양의 나노시티, 그리고 천안·탕정의 디스플레이시티와 함께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또 하나의 첨단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유치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서해안 콜드코스트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전곡해양산업단지 등이 모두 고덕신도시 인근에 조성되거나 조성되고 있어 이 일대가 대중국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됐다.

2, 현실로 달려가는 GTX

정부는 올해 9월 1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GTX 사업을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경기도는 1200만 도민과 함께 정부의 GTX 건의수용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연구 발표한 ‘GTX 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B/C 1.17)을 확보해 민자사업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토해양부의 11월5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수립연구’ 발표에서도 신규 광역철도사업으로 GTX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GTX의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3, 무한돌봄은 무한 멈추지 않는다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17살 김재영(가명)군은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폭력으로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와 동생들과 함께 노숙생활을 해왔다. 이들은 최근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마련해준 임시주거환경에서 삶의 희망을 찾고 있다.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무제한, 무기한’ 지원하는 대표적 복지브랜드. 도는 무한돌봄사업을 2008년 11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위기가정 4만5700가구에 535여억원을 지원해왔다.

12월8일 의정부 무한돌봄행복센터까지 총 27개 시·군에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했다.

4,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현장행정

올해 3월 경기도청에 1년 365일 연주무휴 24시간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언제나 민원실’이 마련되면서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서울시, 광주시 등 20여개 기관이 벤치마킹할 만큼 성공적인 운영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버스를 타고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찾아나서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리는 전철안에서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는 경기도민들에게 더 깊이 다가고 있다. 또, 올해 포천과 연천에 위치한 한센인마을 2곳에 평생학습관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사했다.

5, 경기일자리센터, 6만명 취업 성과

지난 2월 문을 연 ‘경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워크넷’과 도내 취업 관련 정보(인투인)를 한데 모아 상담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도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청·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 관계없이 도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에는 허브센터로서 ‘경기일자리센터’를, 31개 전 시·군에는 서브센터로서 각 ‘시·군 일자리센터’를 둬 취업 교육에서부터 알선 등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운영 중인 취업사이트 인투인과 콜센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도 일자리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일자리센터가 출범한 지 11개월만인 11월30일 현재 총 6만58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6, 경기도는 ‘제2의 고향’

경기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과’를 신설, 다문화 가정 정착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초 네티즌들의 참여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는 ‘아이누리’사업을 선보인 경기도는 국내 적응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국내 주부들을 연결해 멘토와 멘티로 엮어주는 ‘다문화가정 행복만들기 멘토-멘티 사업 등도 추진했다.

다문화한마당 축제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부부워크숍, 시어머니·며느리·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7,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DMZ 온다

지난 5월 경기도가 선보인 ‘평화누리길’은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DMZ가 주제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

DMZ 인근에 조성된 평화누리길은 비포장도로, 논길, 밭길, 강둑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김포에서 시작돼 연천까지 총 180㎞, 12개 코스로 이어진다.

지난해에 처음 개최돼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2회 대회를 열었다.

8, 민선 5기 김문수호 출범

지난 7월1일 새롭게 출범한 민선 5기 경기도정의 핵심은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도민을 섬긴다’는 뜻의 ‘무한섬김’.

지난 10월 민선 5기 경기도는 5대 목표(따뜻한 경기도·골고루 잘사는 경기도·행복한 경기도·활기찬 경기도·새로운 경기도)와 25대 중점과제, 103개 단위사업을 담은 민선 5기 도정계획 ‘희망경기 2014’를 발표하기도 했다.

9, 경기신용보증재단 금융소외계층 대출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금융위기 이후 현재까지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최근 2년간 보증 지원이 금융위기 이전 과거 13년간 총 지원 실적보다 업체 수는 2배 이상, 금액은 약 6000억원을 더 많이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영세소상공인이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의 이러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위기 극복과 영세 서민경제 안정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 다양해진 경기도의 대중교통 정책들

도는 올해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경기순환버스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하는 방법으로 이동시간을 단축시킨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했다.

이용객은 운행 100여일동안 꾸준히 증가해 최근 1일 평균 6000명 수준에 달하고 이동시간은 기존보다 평균 33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는 광역통행이 늘고 있는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에서 강남, 여의도, 서울역, 사당역 등 환승거점지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15개 노선, 27대를 증차했고, 11월1일에는 수원역에 KTX가 하루 4차례씩 정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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