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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유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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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등 차량 39대 전소 …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13일 오후 10시 32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건강사거리 인근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트럭 9대, 승용차 5대, 탱크로리 3대가 전소되는 등 차량 39대가 불에 타고 컨테이너 박스 8동이 반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총 45대의 소방차와 200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14일 새벽 0시 11분 진화됐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유조차 밑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발생해 인근에 주차해 있던 차량에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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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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