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컴퓨터 부품을 절취한 대학생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A(19)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애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8월 1일 오후 6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B(60)씨가 운영하는 모텔 객실에 신형컴퓨터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알고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 등을 이용 객실 내 설치된 컴퓨터 부속물인 램, CPU 등 70여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