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학익동에 위치한 꼬마대통령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60여명, 경찰관 4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지킴이 선서식 및 거리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교통안전계장 등 4명의 교통경찰관은 원생 5~6세 50여명과 함께 원생대표로부터 교통안전지킴이 선서식을 신고 받고 안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두캠페인은 어린이집을 출발로 학산사거리, 학익사거리, 법원삼거리를 인도로 걸어가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통질서를 지켜주세요’전단지를 원생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지나가는 보행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나 교차로에서는 원생이 함께 ‘교통질서를 지켜주세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마세요’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구호로 외치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