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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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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단체장 참석 전략회의 … 中企 구인 구직난 해소 적극 추진경기도는

경기도는 제8차 일자리창출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홍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경투실장, 경제농정국장, 31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출판단지 지지향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전략회의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근로사업 마무리와 9월부터 추진되는 ‘포스트 희망근로사업’인 지역공동체사업, 자립형 공동체사업 등에 대한 추진방안이 논의됐으며, 안산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계획과 성남시의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최 부지사는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 및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또 발굴 사업수가 570개, 사업장수가 2392개소에 이르고 있어 인력운영과 현장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세심한 사업관리 등 현장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도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녹색환경, 지역공동체 회복, 지속가능한 자립형일자리라는 특징적인 요소를 갖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하여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기업 등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구인애로기업 미스매칭 실태조사를 통한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추진하고,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청년창업공간 제공 등 지원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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