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테크노파크(TP)가 지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TP에 따르면 자동차부품기술센터가 인천시의 전략육성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TP가 이번에 지원하는 기술은 차세대 자동차부품 개발과 가상제품 개발, 자동차부품 품진인증 이다.
우선 차세대 자동차부품관련, 연료전지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지능형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부품 개발 시 필요한 요소설계기술을 비롯해 해석기술 및 시제품제작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지역내 자동차부품업체의 현장 애로기술지도와 부품설게기수개발 및 신뢰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차세대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 위한 신기술 개발 및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가상제품개발과 관련해선 컴퓨터를 활용한 3차원 부품설계와 디지털 목업작업 및 가상시험 수행을 통한 부품개발기간 단축, 개발비용 저감 등 신차종 부품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가상제품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끝으로 자동차부품 품질 인증 관련, 환경 친화적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위해 재제조 부품별 표준공정 가이드라인 개발, 품질평가시스템 개발 및 업계보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재제조부품의 품질 인증시험 수행 위한 시험장비 구축 및 내구성 시험평가기술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자동차의 재황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부품 재제조시 코어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술도 지원한다.
TP관계자는 “자동차부품은 인천시의 전략육성산업으로 TP 자동차부품기술센터가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며 “TP의 기술 지원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