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35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 됐다.
9일 밤 9시52분경 A(52)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철제박스 등을 만드는 공장 직원용 식당에서 불이나 냉장고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 됐다.
이 불을 처음 본 B(42)씨에 따르면 이곳을 자신의 차를 타고 지나던 중 식당에서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가리기 위해 정밀 감식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