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유료주차장 사무실에 침입 보관중인 열쇠를 이용 차량 2대를 절취해 인터넷에 판매 하려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A(19)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19)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2일 새벽 4시10분경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한 주차장 사무실에 침입해 보관되어 있던 C(72)씨의 3400여 만원 상당의 산타페 차량 등 모두 2대를 절취해 인터넷 대포차 사이트에 싼값에 판매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