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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재청, ‘자연유산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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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자연문화재의 보고(寶庫)인 충북 제천 및 단양에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청풍리조트)에서 <제11회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하는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문화학교’는 올해   열한 번째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모범학생 100여 명과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도 별 교육청에서 문화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모범학생(고1)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전보다 더 수준 높고 내실이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27일 첫날에는 청풍리조트에서 이인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의 ‘자연유산의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충주호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와 유물을 전시해 놓은 청풍문화재단지와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인 의림지 등 제천 일대의 문화재 현장을 직접 답사한다.


둘째 날에는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이해’ 이론 강의와, 이와 연계된 현장답사 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장교육은 교육생들이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에 탑승해 단양팔경인 옥순봉과 구담봉 명승지를 선상에서 관람하고, 온달장군이 성을 쌓고 신라와 분전하다 전사한 곳인 온달산성과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해 있는 온달동굴 등 자연유산 지역을 답사한다.


마지막날인 셋째 날에는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운용’이라는 주제로 장영기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강의로 교육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자연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호의식을 심어주고, 자연유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의 보존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재의  무한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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