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박주영 선수와 그의 소속팀 AS 모나코(MONACO)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인천 유나이티드FC와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AS 모나코(MONACO) FC는 공식홈페이지(www.asm-fc.com)에 오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경기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표시했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프랑스의 명문 클럽인 AS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갖게되어 축구팬들과 인천시민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AS 모나코(MONACO)의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인 안데르손 네네와 아스널 등 빅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세드릭 몽공구 등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 하고 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뒷받침했던 박주영 선수와 그의 팀 AS 모나코(MONACO)가 내한함으로 인해 다시 한번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